'목포 케이블카 대기실에도 입점한 CLB 베이커리'

이곳은 목포 케이블카 선착장(?)에 위치한 씨엘 비 베이커리예요

 

CLB= 콜롬방

유명한 빵집인지 이런 전단이 내걸려 있어요

 

네비를 따라 시그니쳐 사려고 코롬방 본점으로 향했답니다ㅎㅎ

 

 

메인을 차지한 바게트 3 총사입니다.

매장 밖에선 비어있었는데 들어가니 새로 깔아주셔서(?) 운 좋게 GET 한 바게트 3 총사!!

(크림치즈 바게트, 마늘바게트, 새우 바게트 각 5천 원)

 

과자점이라 과자가 잔뜩 있는데

경비는 제한적이라

2개만 골라봅니다(비파 다쿠아즈, 레몬 마들렌)

 

다쿠아즈

레몬 빵

식빵도 있고요

 

샌드위치도 있어요

 

흔한 단팥빵류의 빵이 다 팔려있는 모습이네요

(분명 맛은 없을 거라 신포도 스킬(?)을 쓰면서 합리화합니다)

 

특별한 점(발효상태가 좋다던지, 기름을 좋은 걸 썼다던지 하는 특징)이 눈에 보이진 않았어요

 

초콜릿 케이크이에요 (칼로리 듬뿍^^)

 

본점은 메인 대로에서 안 보이고 골목탐사를 해야 하는데요

 

바게트 3 총사로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는지

 

4거리 목 좋은 건물을 전광판과 창고로 사용하고 있더랍니다

 

창고 겸 전광판 건물의 내부 모습이에요

 

이곳은 코롬방 제과의 신버전

CLB베이커리입니다

 

본점 반대편 골목으로 멀리 보면 보입니다

아주 넓은 신관입니다

이것은 아몬드 생크림 케이크랍니다 (흔한 생크림 케이크이에요)

다양한 빵이 전시되어 있네요

가운데 단호박 파운드 맛이 궁금해서 구매했고요

건강한 맛으로 보이는 마카다미아 찰 브레드를 추가 구매했습니다

서울 외 지역이라서 빵값이 저렴했답니다 (평균 5천 원 정도?)

 

 

개인적인 맛 평가

정리해봅니다

단호박 빵 : 단맛 기름진 부드러운 맛, 건포도와 단호박 조각이 박혀있음, 박혀있는 호박 품질이 하급이라 빵이 별로였다

마카다미아 찰 브레드 : 쫄깃한 떡 같은 빵, 완두콩 단밤 아몬드를 씹는 고소함과 달달함이 어우러진다.

아몬드 케이크 : 흔한 생크림 케이크 크림 듬뿍 살찌는 맛인데 빵과 카스텔라 비율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레몬 빵 : 부드럽고 상큼하고 달달했다, 레몬향 확 올라온다, 골든벨 식감이다(설탕 덩어리지만 또 먹고 싶다)

디쿠 아즈 : 부드럽고 달달 또 달달 한 맛 겉의 바삭함은 거의 없고,
분홍색 빵은 뭉개진 촉촉한 맛, 잼이랑 설탕 덩어리의 조합이었다. 관상용 빵

새우 바게트 : 베이글 빵에 사워 머스터드소스를 바게트에 뿌린 맛 바게트가 부드럽게 딱딱해서 어울리는 듯하다, 새우가 전혀 없음 새우가 갈려서 가루형태로 첨가되어있을 수 있음, 가격이 착하다 5천 원

크림치즈 바게트 : 필라델피아에 크림치즈 발라먹는 맛
뒷맛이 깔끔하다. (재구매 각)

레몬 빵 : 달고 살찌지만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맛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빵을 잘 고르시길 바라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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