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안정성 있는 대용량 스토리지 바라쿠다'

저의 데스크톱에는 삼성 970 EVO 500G와 하이닉스 P31 1TB의 스토리지가 있습니다
C드라이브의 용량은 꽉 찬 지가 오래고 새로 축적할 데이터들의 단위는 G인데 1.5T의 스토리지로는 버틸 수 없겠고 외장하드 2T 하나를 쓰고 있지만 선이 걸려서 내장 HDD 최고의 제품 씨게이트 바라쿠다 제품을 구매했어요

원래 용량은 고고익선이라고 여겼는데 3T 이상부터는 안정성이 떨어져서 디스크 복원하면 안 될 수도 있고 3T보다 할인율이 커서 2T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매를 하기전 스펙상으로 맘에 들었던 점이 있었는데, HDD가 SSD보다 느리지만 HDD의 캐시 메모리가 256으로 측정된 것이 하이테크 제품 같아서 좋았어요. 이미 스토리지 비용으로 약 30만원정도를 투입했기 때문에 SSD 초기버전(두꺼운 사각형 플라스틱)을 갖고 싶지만 그 금액을 감당할 자신은 없었기 때문에 HDD를 사게 되었답니다



전방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고 보증기간 스티커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품이어야 AS를 해주기 때문이에요

데이터 손실방지가 더 중요하다면 데이터 복원 보장 옵션으로 1.5만 원을 추가 지출하면 세계적인 복원 전문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의 보증기간 스티커는 이번달이 적혀있어서 좋았어요

왜 HDD의 대명사인지 뒷면을 살펴보았는데, 군더더기가 전혀 없어요

내장 HDD이기 때문에 본체 안에 집어넣어 줘야 해요 조립하느라 손이 퉁퉁 부어서 2일간 손가락이 아팠었어요

HDD DOC의 모습.. 나사가 박힌 플라스틱 판넬을 보니 쌩 플라스틱을 피스로 뚫어 넣었어요... 잘 안 풀릴 것 같았어요

시계 드라이버는 만능이었어요
1개가 안빠져서 다음날 겨우 풀어냈다.. 손이 퉁퉁 불었어요

부품의 배치도 깔끔해지면서 SSD파티션 나눈 C, D, E, F드라이버의 저장으로 잡아먹힌 용량을 HDD에 장기 보관 목적으로 이동시켜주었어요

C 드라이브에 공간이 많이 생겼고 자주 쓰는 프로그램만 ssd로 옮겨줬어요

 

'사용후기'

응용프로그램이 HDD에 들어있으면 로딩이 느리다 (10초 이내)
자주쓰는 프로그램과 작업 파일만 ssd 옮겨서 작업 완료 후 HDD로 이동시켜주면 효율적인 컴퓨터 스토리지 관리가 가능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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